[종합] 이영자, '7살 연하' ♥황동주와 결혼 예고했다…"나 좋다는 사람 생기니까 달라져" ('전참시')
입력 2025.03.09 08:00수정 2025.03.09 08:00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황동주와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튜버 심으뜸과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날 심으뜸은 가녀린 체구에 근육으로 꽉 찬 몸매를 자랑하면서, 신기루를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으뜸은"이영자 언니는 형부(황동주)가 계시니까 제가 업어드릴 수는 없다”며 이영자는 거절했다. 이영자는 "황동주와 나는 우리만의 속도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신기루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 겸 역술가를 찾아가 올해 운세에 대해 물었다. 역술가는 "올해 이동수가 있다. 활동하는 곳이건 사는 곳이건, 여러 가지 변화가 있어 보인다. 물의 에너지가 있는 동네가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를 본 전현무는"나는 사주를 믿는다. 작년 연예대상 탈 것도 사주에서 알아봐줬다. 또 결혼을 조만간 할 거라는 말을 해준 데가 한 군데서도 없었다. 그래서 사주 믿는 편"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현무는 이영자에게 "누나는 결혼운이 들어오지 않았냐"고 장난스레 질문을 던졌다. 이영자는 올해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를 통해 7살 연하 배우 황동주와 핑크빛 썸 관계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에 이영자는 "내 마음 먹기 나름"이라며 "기루야, 나 좋다는 사람이 생기니까 달라지더라"고 수줍어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홍현희와 신기루는 "얼굴 톤도 달라졌다.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며 이영자의 예뻐진 외모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