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정겨운, 빠른 전개에 "재혼하는 커플 나올 수도"

시즌2 맛보기에 "마라 맛"
"너무 세게 하는 거 아니야?"
유세윤, 남다른 추측

'돌싱글즈2' / 사진 = MBN 영상 캡처

'돌싱글즈2' MC들이 빠른 전개에 놀라워 했다.

17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는 시즌2의 짧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혜영은 "이번 시즌2는 장난이 아닐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시즌2의 간략한 예고에는 2기 출연자들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 "그게 아니라고 하면 되지, 그 딴 말을 왜 해 그니까!"라며 한 출연자가 소리를 치는 모습이 그려져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유세윤은 "왜 이렇게 세냐"라고 말했고, 이지혜 또한 놀라며 "너무 마라맛인데? 진짜 세다"라고 반응했다.

이혜영은 "너무 세게 하는 거 아니야? 우리 시즌1 잔잔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시즌1 이기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이 모든 것이 4박 5일 합숙 기간동안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고, 정겨운은 "이렇게 빠르면, 재혼하는 커플이 나올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