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가 필요해'(사진=방송 화면 캡처)
'워맨스가 필요해'(사진=방송 화면 캡처)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가 고스톱을 위한 전용판까지 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 차예련이 등장해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과 식사 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민은 맥주와 은행꼬지를 한 개씩 나눠주며 "이번엔 단거 먹었으니 짠게 들어갈 차례다"라며 먹태를 내놓았다. 이어, 이경민은 고스톱 게임을 제안하며 "내일 점심 내기다"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오연수는 고스톱 게임을 위해 구입한 깔판을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오연수는 "수건 깔고 하니까 밀리더라. 때리는 맛도 없고. 인터넷에 쳐보니까 고스톱판을 팔길래 샀다"라며 고스톱에 진심을 보였다.

오연수는 "쌍피만 두 개 넣었다"라고 말하며 찐 고스톱 러버의 모습을 보였고 차예련은 불리한 패를 갖게 됐고 질 상황에 놓이자 "고스톱 진짜 오랜만에 해보는 거다"라고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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