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26만원 '플렉스'
남다른 마인드 컨트롤
어머니 등장 "친화력 좋아"
'워맨스가 필요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워맨스가 필요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워맨스가 필요해' 안산 선수가 경기장을 벗어나, 어머니 앞에서 귀여움 가득한 매력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 안산의 일상이 그려졌다.

안산은 선수권대회 30일을 남겨두고 감독님과 면담을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금메달 6개를 따게 만들어 준 감독님이다"라고 소개했고, 안산은 감독님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보였다.

기숙사 급식을 먹은 뒤 선수들과 함께 편의점 쇼핑을 시작했다. 26만 원 어치 장을 보고 돌아온 안산은 낮잠을 잤다. 신동엽은 "하루에 많게는 1000발을 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소모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활이 20kg라고 하더라"라며 안산이 낮잠을 자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다른 선수들과 함께 오후 훈련을 했다. 안산은 "태풍 올 때도 그냥 한다. 겨울에는 창문만 열어놓고 밖으로 쏜다"라고 말했고, 감독님은 안산과 다른 선수의 대결을 제안했다. 안산은 백발백중 비법에 "주변을 모두 지우고 내가 70m 방 안에 있다고 상상하면서 한다"라며 남다른 방법을 밝혔다. 신동엽은 "정말 대단한 마인드컨트롤"이라며 칭찬했다.

이어 안산의 어머니가 훈련소를 찾았고 337박수를 치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안산은 "엄마는 나와 다르게 친화력이 좋아서 언니들과 금방 친해졌더라.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안산은 어머니와 단 둘이 있을 때 귀여운 애교를 보였고, 어머니는 "집에 와서 있으면 그냥 아기 같다. 스무 살 짜리 아기다"라고 전했다.

안산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인터뷰에서만 말했는데 어느새 엄마가 차에서 틀어놨더라"라며 어머니의 남다른 지원과 배려를 언급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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