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화면.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화면.


배우 오연수(51)가 럭셔리한 한강뷰 아파트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같은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오연수의 집은 으리으리한 한강뷰가 눈에 띄었다. 주방도 한강뷰가 쭉 펼쳐져 있었고, 단아한 취향의 미술품이 즐비해 있었다. 아트웍 같은 공간을 지나 긴 복도 끝에는 갤러리 느낌의 거실이 장관처럼 펼쳐져 있었고, 니멀하고 유니크한 공간 배치로 고급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연수는 "7년 만에 TV 컴백이라 설렌다. 생존 신고 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녀 유학 등으로 인해 7년의 공백 기간을 가졌다며 "7년이 값진 시간이었다. 시간 낭비가 아니라 제 만족이지만, 셀프 칭찬해주고 싶은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이제는 애들이 다 컸다. 한 명은 대학 다니다가 군대 갔고, 둘째도 대학 간다. 숙제를 끝낸 느낌이라 너무 좋다"며 웃었다.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화면.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화면.
51세 오연수의 동안 비법도 공개됐다. 오연수는 "집에 있을 때는 스킨, 로션, 선블록만 바른다. 일을 할 땐 피부과 가서 관리를 받는다. 평상시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 입술 바르고 팩트 정도 한다. 화장을 못한다. 꼭 하는 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도 선블록을 바른다"고 밝혔다.

이어 “집안에 있어도 이런 조명이나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으로 탄다. 젊었을 때부터 그런 것 같다. 스무 살 때부터”라고 말했고, 그와 함께 공개된 오연수의 과거 사진에 홍진경은 “진짜 언니는 성형 안 했다. 똑같다”고 감탄했다. ‘안 아프고 살자’가 목표라는 오연수는 "몸에 필요한 영양제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

이후 오연수는 아래층 이경민의 집에 방문해 주문한 산낙지 일부를 선물로 줬다.

이어서 세 사람은 오연수 집에 모여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오연수는 30분 만에 육전을 만들어냈고, 이경민은 시래기 된장조림을 준비해갔다. 30년간의 우정을 자랑하는 세 사람. 윤유선은 “약속 없이 쑥 가도 되는 사이”라고 했고, 이경민도 “음식까지 공동구매 한다”고 밝혔다. 오연수는 “나이 들면 친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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