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뽕숭아학당', 지난 1일 방송
도쿄 올림픽 특집, 국가대표 선수들 출격
구본길, 영탁과 듀엣 무대..성덕 됐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TV조선 '뽕숭아학당'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꺾었다.

시청률 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유퀴즈'는 2주 연속 올림픽 스타들의 출연으로 '뽕숭아학당'을 누르고 수요일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1일 '뽕숭아학당'에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하자 상황이 역전됐다. 이번에는 '뽕숭아학당'이 '유퀴즈'를 넘어 당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뽕숭아학당'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펜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유도 조구함, 근대5종 전웅태, 사격 김민정 선수가 출격해 우리가 몰랐던 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했다.

시청률은 7.2%(TNMS 유료가구 1부 7.3%, 2부 7.0%)를 기록하며 한 주전보다 0.9%p 상승했다. '유퀴즈'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9%p 하락하며 5.2%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뽕숭아학당'에 비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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