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쪽같은 내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엄청난 식탐으로 또래보다 10kg가 더 나가는 금쪽이가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토할 때까지 먹는 7살 아들 때문에 고민하는 금쪽이 부보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식사 시간에 맛있는 음식이 가득 차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란말이가 자기에게서 멀다며 불만을 포했다. 이에 금쪽이에게 엄마가 계란말이 몇 조각을 건넸지만 금쪽이는 만족하지 못한 채 울음을 터트렸다.

또한 한끼로 먹는 금쪽이의 식사량은 평균을 넘어 성인 식사량을 떠올릴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 또한 식사를 하고도 또 간식을 먹는 등 끊임없이 먹는 형태를 드러냈다.

오은영은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할 게 굉장히 많다. 일단 어릴 때는 토할 때까지 먹었고, 지금은 토하지 않은 만큼 위가 커졌다. 폭식의 이유를 말해봐야 될 것 같다"라며 "엄마가 금쪽이가 음식을 먹을 때 '잘 먹는다' 라는 표정의 긍정적인 비언어 신호를 계속 주고 있다"라며 .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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