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콜', 지난 19일 방송
임영웅, '마량에 가고 싶다'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00점 획득
임영웅, '마량에 가고 싶다' 무대 영상 1위…넘사벽 가창력에 '감탄'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마량에 가고 싶다' 무대 영상이 화제다.

'마량에 가고 싶다'는 26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네이버TV TOP 100에서 1위에 올랐다. 재생수는 17만 뷰를 돌파했으며, 좋아요도 2만 2000개 이상을 획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은 김현진의 '마량에 가고 싶다'를 열창했다. 그는 뻥 뚫리는 가창력과 섬세한 완급조절로 100점을 얻는 데 성공했다.

한편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최근 121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채널에는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되고 있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수상 부문은 남자 광고 모델과 남자 트로트 가수다. 이로써 임영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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