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범상치 않은 탐구왕 가족이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순대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하는 엄마가 등장했다.

이날 순대를 맛 본 엄마는 "창자가 없으면 순대가 아닌 거 아니냐?"라고 예리한 분석을 했다. 하지만 딸은 "엄마가 선생님이 된 이유가 있는 건가?"라고 답했다.

이후 엄마는 '살미아키'를 맛보고 "짜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사미가 맛이 어떠시냐고 묻자, 엄마는 "경남에서는 방아잎이라고 있는데 그거랑 향이 굉장히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채식된장찌개를 맛보며 "되게 맛이 심심한데 맛있다"라고 호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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