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가수 선우정아가 자신이 노래 '버팔로'에 송은이가 참여한 것과 관련해 비화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정아는 '버팔로'를 발매한 것과 관련해 "제가 소띠도 소띠인데 생일도 황소자리다. 올해 뭘 해야겠다, 2021년에 5월에 뭘 내야겠다 생각하고 급하게 장난삼아 만들었는데 현실적인 여건상 7월에 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정아는 "소띠 연예인들이 대거 피처링에 참여했다. 97년생 소띠 정세운, 유승우, 드림캐쳐 다미, 그리고 송은이 언니까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이 "송은이 언니가 어떤 부분을 불렀느냐"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피처링으로 할까말까 고민하다 재미있을 것 같아 표기 했다. 사실상 코러스다"라며 "언니 목소리가 많이 들리진 않는다. 중간에 제가 '질겅질겅' 되새김질 하는 파트가 있고, '어기어차'라는 일 하는 소리를 내 주셨다. 참여하신 두 분씩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서 들린다"고 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송은이 언니가 '선우정아가 나를?'이라며 너무 좋아했다. 선우정아한테 인정 받았다는 생각에 목관리 하고 갔던 게 기억난다. 그런데 '어기어차' '우~' 등만 하다가 '더 있겠지' 했는데 결국 포기하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정아는 "한 분당 녹음 시간이 5분 밖에 안걸렸다"라고 말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