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촬영은 없다" 명언
유재석 보며 PD 꿈
유재석 관련 일화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꼬마 PD 이예준이 유재석에 관련한 미담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신묘한 씨앗 사전 특집으로, 8년 전 MBC '무한도전'에 새싹 PD로 출연했던 이예준 군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당시 12살이었던 이예준 군을 8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예준은 "8년 만에 인사드린다. 꼬마 PD에서 이제는 성인이 된, 전 꼬마 PD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준은 "재촬영은 없다. 연출로 재미있게 살려보면 된다"라는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무도를 부탁해' 특집이었다. 미꾸라지를 잡아서 추어탕을 만들어 먹는 콘셉트를 기획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예준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경험이 PD라는 꿈의 씨앗을 심게 된 거였다. 시청자 분들께서 사랑해주신 덕에 그 꿈을 키우고 있다. 꼭 PD가 돼서 그러한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유재석과 관련한 일화가 있다고?"라고 물었고, 이예준은 "사실 귀찮을 수 있는데 잘 보듬어주시고 기획할 때 조언도 해주셨다. 역시 일인자구나, 역시 유느님이다, 라고 생각했다"라며 "동생들 선물까지 사줬다. 시계를 사주셨다. 촬영 끝나고 나서 제작진에게 연락이 왔다. 한 번 나온 출연자한테도 마음을 쓰는 분이구나 싶었다"라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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