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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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는 탁월한 운동신경에 남다른 승부욕,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선수단으로 출격해 대활약을 선사했다.

6대 선수단으로는 씨름계 아이돌 박정우부터 펜싱 동메달리스트 최병철, 배구 얼짱 김요한, 야구계 슈퍼소닉 이대형까지 꽃미남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한껏 높였다.

청팀 박명수, 양지은, 은가은, 황우림, 이만기, 윤정수, 홍지민, 최병철, 김요한과 백팀 홍현희, 홍지윤, 김의영, 강혜연, 박정우, 허경환, 조혜령, 이상준, 이대형 등 6대 선수단이 모두 모였다.

청팀 최병철이 펜싱 기술을, 백팀 이대형이 야구 타격 자세를 선보였고 박정우가 이만기를 향해 선전포고하는 등 시작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으로 흥미를 돋웠다.

은가은은 이대형을 향해 "내 스타일"이라고 했다. MC 이휘재는 두 사람을 위해 즉석 팬미팅을 주선하면서 "눈빛 교환 한 번 해라"고 했다. 은가은은 처음엔 부끄러워하다가 이대형과 악수를 나눈 후 돌변했다.

은가은은 뒤꿈치까지 들고 이대형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눈맞춤을 하려했고 끝난 후에도 몸 둘 바 몰라 했다. 이에 이휘재는 "얘 찐이야"라고 놀라워했고, 이대형은 "진심이 느껴진다"며 당황해했다. 은가은은 이대형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은가은, 방송 잊고 이대형에 적극 대쉬…이휘재 "얘 찐이야"
첫 번째 대결은 지난주 커플전에서 화제를 모았던 '견우와 직녀' 게임이었다. MC 이휘재는 황우림에게 "오늘 김요한 처음봤지? 어때?"라고 물었고, 황우림은 "강동원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요한은 "너무 예쁘고 눈을 잘 못 마주치겠다"고 화답했다.

청팀 김요한, 황우림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달달한 호흡으로 13초 07을 기록해 체육관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백팀 이대형, 강혜연은 훈훈함을 가득 뿜었지만 22초 58로 안타까운 성적을 냈다. 백팀 홍지윤, 박정우의 게임에서는 박정우가 기혼자라는 반전 소식에 체육관이 술렁거렸고 15초 55를 기록하면서 최종으로 청팀이 승리를 챙겼다.

'화요청백전'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2%,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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