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화요청백전', 지난 4일 방송
전국 6.6%, 최고 7.6% 기록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방송화면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방송화면


별사랑과 모태범이 뜻밖의 러브라인으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다.

지난 4일 방영된 '화요청백전'에는 청백팀의 게임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는 발가락에 연결된 실을 조절해서 내려온 식빵을 한입 먼저 먹으면 승리하는 '꼼지락꼼지락 발가락 명사수' 대결이 진행됐다. 최종 승부의 주자로 별사랑과 모태범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경기 도중 손에 깍지를 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모태범이 막판 스퍼트를 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이들을 위한 눈빛 교환 시간이 주어졌다.

별사랑과 모태범은 서로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봤다. 그러던 중 모태범이 "어 진짜 예쁘시다"라고 말하자, 별사랑은 쑥쓰러워하며 눈빛을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일동 환호성을 지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별사랑은 얼굴을 달아오른 채 어쩔 줄 몰라 했다.

홍현희는 "별사랑의 이상형이 우락부락한 남자"라며 러브라인에 힘을 보탰다. 이에 장민호는 "모태범이 뒤돌아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사진='화요청백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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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스피드 수건 빙고'는 릴레이로 달려가서 훌라후프 안에 각 팀의 수건을 넣고 빙고를 만드는 게임이었다. 청팀 영탁, 김수찬, 도경완과 백팀 정동원, 김재엽, 모태범이 나섰고, 첫 번째 대결에서는 영탁이 먼저 빙고를 만들면서 1대 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다음 대결에서 김수찬의 실수로 백팀이 승리를 따내며 1대 1 무승부를 이룬 후 백팀과 청팀이 각각 또 한 번 승리를 획득하면서 최종 대결에 돌입했다. 새로운 룰이 적용된 가운데, 눈치 게임 속에서 이만기의 브레인 활약으로 청팀이 승리를 얻어냈다.

3라운드는 발로 물바가지를 옮겨 더 많이 물을 채우는 팀이 이기는 승부였다. 청팀에서는 이만기, 김수찬, 영탁, 별사랑, 도경완이 출격했다. 김수찬이 게임 구멍으로 등극하면서 고전을 겪었고, 보다 못한 영탁이 김수찬과 자리를 교체한 뒤 기술력과 순발력을 터득했다. 이후 막판 스퍼트를 내면서 최종으로 6.7L를 기록했다.

백팀 대표단 김재엽, 장민호, 정동원, 홍지윤, 모태범은 0.5L의 초라한 기록을 세우면서 청팀에게 승리를 내줬다.

4라운드는 노래방 기계로 먼저 달려가 자신의 애창곡 번호를 먼저 누르면 승리하는 '천하장사 노래방'이었다.

도경완과 장민호가 적으로 만나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친 끝에, 장민호의 힘이 빠지면서 도경완이 애창곡 '내 생애 봄날은'을 선사했다. 이어 김수찬과 정동원의 대결에서는, 20kg 체급 차이에도 불구하고, 정동원이 1승을 차지하며 '맨발의 청춘'을 열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전국 6.6%, 최고 7.6%까지 치솟으면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자랑했다.

한편 '화요청백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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