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일일 알바 활약
엉뚱+귀여운 매력
배려심 깊은 애견인
'어쩌다 사장' / 사진 = tvN 영상 캡처
'어쩌다 사장' / 사진 = tvN 영상 캡처
'어쩌다 사장' 조인성이 조보아에게 자신의 장갑을 내어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는 영업 9일차, 배우 조보아가 일일 알바생으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보아는 슈퍼 앞 눈길을 쓸었고, 조인성도 뒤따라 나와 마당을 쓸었다. 조인성은 "장갑 끼고 해"라며 자신의 장갑을 벗어줬다. 이어 조보아가 눈을 쓰는 도구를 망가뜨리자 조인성은 "망가뜨리면 어떡해!"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걱정이 있다. 염화칼슘 뿌리면 강아지들이 발바닥에 화상을 입더라. 검둥이가 밖에 못 나가게 해야할 것 같다"라며 배려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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