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경찰 홍보대사 된 팽락부부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 팽현숙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 팽현숙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에게 가정 폭력을 받은 것 같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경찰 홍보대사 위촉을 위해 경찰서에 방문했다.

팽락부부는 여성청소년과 경찰로부터 가정 폭력, 학교 폭력, 아동·노인 학대 등을 발견하기 위한 협약 '굿 가디언즈' 설명을 들었다.

경찰관의 말을 귀담아 듣던 최양락은 "그런데 아내가 받는게 아니라 남편이 학대를 받는 경우, 머리채를 잡힌 다던가 그것도 폭력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경찰은 "가정 폭력은 형사 처벌을 받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저 감옥 가는 건가요?"라고 반응했다.

최양락은 "쪽파를 잘못 잘랐다고 대가리를 맞았다. 그것도 폭력이죠?"라고 물었고, 경찰관들은 "그것도 가정 폭력 입건"이라고 했다.

팽현숙은 "둘이 있을 때 이야기 해야지, 꼭 높은 사람들이 있을 때 내 이야기를 그렇게 한다"며 핀잔을 줬다. 최양락은 "당신 흉보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하냐"며 "이게 민원"이라고 응수했다.

팽현숙은 "그래, 그럼 나를 집어 넣어"라고 강하게 나왔다.

스튜디오에서 팽현숙은 "어찌나 화끈거리고 창피하던지"라며 "우리 부부끼리 이야기다. 기승전결로 해야하는데 꼭 결만 말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한다"며 원인은 최양락에 있다고 반박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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