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줬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대기만성 특집으로 김원효, 심진화 부부, 배우 차정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와 김원효는 차청화와의 남다른 친분을 전했다. 김원효는 “사실 정화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단 둘이 밤샌 거 맞다”면서 “그때 우리”라고 운을 뗐고, 심진화는 “우리?”라고 발끈했다.

김원효는 “밤 10시쯤 만나 다음날 낮1시에 들어갔다. 15시간 같이 있었다”며 “술 마시다 연기에 대한 얘기에 대화가 꽂혔다, 연기에 대해 얘기하다 불꽃이 튀어서 달아올랐다”고 운을 뗐다.

심진화는 “적당히 해야지, 아침 6시에 갑자기 둘다 울더라”면서 “그림이 어땠냐면 마주보고 손을 잡고 있다, 누가 보면 바람 피우는 느낌이었다”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살면서 여자랑 이렇게 많이 술 마신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원효와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심진화는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준비했다. 심진화는 “나한테 들이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케이크 커팅, 편지 낭독 이벤트를 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이벤트에 김원효는 “살면서 웃으며 눈물 흘린적 처음, 그 동안 감사함이 짧은 시간이 (주마등처럼 ) 확 스쳐지나가더라”며 감동했다.

두 사람을 오래 지켜봐온 차정화 역시 “이제 진화를 생각하면 든든한 사람이 있어 기쁘기만 하다, 감동을 같이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심진화는 편지를 통해 자신을 매일 찾아와 선물을 주고, 얼굴을 보고 가고, 밥을 사 주고, 변함 없는 사랑을 줬던 남편 김원효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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