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지난 29일 방송
역대급 라인업으로 중무장
임영웅X에일리, '미녀의 야수' OST 열창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디바6(인순이, 바다, 정인. 알리, 효린, 에일리)가 가창력을 휘몰아치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다.

지난 29일 방영된 '사랑의 콜센타'에는 TOP6와 디바6가 가요를 넘어 트롯까지 완전 평정해버린 '초특급 무대'들로 쉴 틈 없는 전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TOP6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중무장한 디바6를 맞이하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보답하듯 디바6는 TOP6를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어 가족, 지인들의 특명을 받은 사인과 영상 편지를 요청하며 트롯맨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케 했다.

그러나 따뜻함도 잠시, 장민호와 바다가 나선 1라운드부터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장민호가 '그때 그 부산'으로 흥을 쏘아 올리며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바다가 '동백 아가씨'로 100점을 기록하며 첫 승을 가져간 것. 다음으로는 디바6가 대결 상대로 피하고 싶은 1순위로 뽑은 이찬원과 정인이 등판해 각각 '뜨거운 안녕'과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해 96점, 91점을 받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두 팀 모두 승점 1점이 간절한 가운데, 3라운드는 임영웅과 효린이 맞붙으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임영웅은 자신의 데뷔곡 '뭣이 중헌디'를 택해 귀여운 무대로 96점을 받았지만, 물 샐 틈 없는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효린이 '나가거든'으로 97점을 기록하며 단 1점 차로 아쉬운 결과를 안았다. 네 번째는 영탁, 인순이가 출격하며 잔혹한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영탁이 '조율'로 100점을 터트리며 인순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인순이는 '잠깐'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했지만 97점을 얻으면서 또다시 동률을 이뤘다.

5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막내라인 정동원, 에일리가 무대에 올랐다. 에일리가 소울 가득한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100점을, 정동원은 '일어나'로 95점을 획득하며 디바6에게 승리를 안겼다. 더욱이 승부를 좌지우지하게 만들 유닛 대결에서 TOP6는 임영웅, 영탁, 김희재가 '미인'으로 출격해 여심을 뒤흔들며 91점을 얻었고, 디바6는 인순이, 효린, 에일리가 '난 괜찮아'로 무대를 찢어놓으면서 100점을 받았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김희재가 '여인의 눈물'로 99점을, 알리가 '열애'로 94점을 얻으며 양 팀 결과 3대 3으로 끝까지 승부가 나지 않았다. 이때 디바6에게 적용된 랜덤 뽑기의 결과가 승점 1점을 나타내면서 결국 승리는 디바6가 거머쥐었다. 우승 기념으로 인순이가 '행복'을 스페셜 엔딩 무대에서 열창하는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며 하나 되는 모습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협업 무대들이 감동을 배가했다. 영탁과 인순이가 '친구여'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데 이어, 임영웅과 에일리는 '미녀와 야수'의 OST인 'Beauty and the beast'로 협업 무대의 역사를 새로 쓴 것. 또한 TOP6와 디바6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트롯 미니 콘서트'를 꾸미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5%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예능 1위를 수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결인가 콘서트인가! 무조건 오늘 방송은 소장각입니다!", "동네가 들썩일 정도로 끝도 없이 신남!", "매주 힐링을 안겨줘 감사합니다!", "美친 섭외력! 美친 가창력! '갓 예능' 사랑의 콜센타이기에 가능하다!", "흥을 멈추지 못하고 또다시 돌려보기 중!"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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