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신년 운세 결과 공개
역술가 "너무 깔끔 떨면 여자복 없어"
"결혼운? 한 번 갔다 온다"
"진짜 인연은 마흔 넘으면 나타나"
배우 이태성이 신년운세를 봤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이태성이 신년운세를 봤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이태성이 재혼에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이태성은 동생 성유빈, 반려견들과 함께 신년을 맞아 운세를 보러 갔다.

역술가는 "2년 전 쯤 운이 좋지 않았는데 괜찮았냐"고 물었다. 이어 "이태성 씨는 인생이 롤러코스터 같다. 기운이 좋은 사람인데 기운을 발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성은 "에너지를 쓰고 싶은데 기회가 안 온다"며 끄덕였다.

역술가는 소띠인 이태성이 올해 삼재라며 "관재나 구설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잘 되고 싶으면 급한 마음부터 버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깔끔 떨면 안 된다. 남자가 너무 깔끔을 떨면 여자복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 운이 발휘되는 시점이 39~40살이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지만 이때 완전히 바뀐다"고 전했다.

역술가는 이태성이 "말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말은 잠도 서서 잔다. 말이 누우면 죽는다"며 "본인이 딱 그런 기질을 갖고 있다. 여자도 왜 못 만나느냐. 잡혀있기가 싫어서다"고 말했다. 이태성이 "난 달려야 하는데"라며 격하게 공감하자 역술가는 "그 마음이 없어지려면 불혹은 돼야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태성이 "결혼운이 있냐"고 묻자 역술가는 "이 사주는 어디다 갖다 넣어도 '한번 갔다 와라'고 한다"고 했다. 이태성은 군 복무 중이던 2015년 합의 이혼한 바 있다.

이태성이 "그럼 장가 언제 갈 수 있겠냐"고 묻자 역술가는 "마흔 넘어야 한다. 이별 없이 꾸준히 가고 싶으면 마흔 넘어서 만나야 한다. 그 전에 만나는 분들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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