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줌바댄스
"수제자로 키우고싶어"
최여진 동작 흡수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 사진 = MBC 제공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 사진 = MBC 제공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이 뜻밖의 줌바댄스 실력을 뽐낸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7회에서는 어청도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의 멘붕의 여정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항해에 앞서 어청도에서 활기찬 아침을 맞는 '요트원정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여진의 '줌바댄스' 교실이 열린 것이다.

이날 장혁, 허경환, 소유, 김승진 선장은 최여진의 줌바댄스 수강을 위해 요트 앞으로 집합했다고 한다. 늘씬한 몸매의 최여진은 현재 줌바댄스 강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최여진은 흥 넘치는 줌바댄스 교실을 열어, 요티들을 줌바의 세계로 초대했다.

그 중에서도 장혁은 최여진도 탐내는 줌바 신동(?)으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앞서 장혁이 운동하는 모습을 유심히 본 최여진은 "장혁 씨 스텝 밟는 것 보고, 수제자로 키우고 싶었다"며 은근한 기대를 드러냈다고.

장혁은 최여진의 동작을 흡수하듯 따라하며, 누구도 예상 못한 줌바댄스 교실 우수 수강자로 등극했다고 한다. 흥 넘치는 줌바 댄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장혁,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기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혁은 자신도 몰랐던 줌바댄스 실력에 뿌듯해 하며, "난 진짜 한 마리의 나방이었어"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키는 장혁의 줌바댄스는 과연 어땠을지, 요티들을 줌바의 세계로 초대한 최여진의 줌바댄스 교실은 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볼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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