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지윤, '스타책방' 재능 기부 참여
지윤 "평소에 구연동화 좋아해, 꿈 펼쳐 기분 좋아요"
지윤 "작사-작곡돌로 성장할래요!"

걸그룹 위클리 지윤이 '스타책방'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엄청난 끼를 분출하며 '백설공주'의 매력 포인트를 살려내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16일 오전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하는 '스타책방'에는 지윤이 생생하게 읽어준 동화, 행복한 명작 '백설공주'가 공개됐다.
'스타책방'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한 위클리 지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스타책방'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한 위클리 지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지윤은 사악한 왕비와 말하는 거울, 일곱 난쟁이들의 목소리까지 유려한 성대모사로 '스타책방' 스튜디오를 장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윤은 "숙소에서 멤버들에게 '백설공주'를 읽어주며 연습했다"며 "제가 평소에 구연동화를 엄청 좋아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 꿈을 마음껏 펼친 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게 웃어 보였다.

지난 6월 30일 위클리로 데뷔한 지윤은 그 첫 시작으로 돌아가 다시금 소감을 전했다. 지윤은 "저는 연습생 생활이 길었어서 데뷔한 게 믿기지 않았다"며 "차를 타고 방송국에 가서 노래하고 카메라 앞에서 춤추는 게 꿈만 같아서, 꿈 꾸면서 걸어다니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 지윤이 속한 위클리는 데뷔 3개월 만에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신인상인 '올해의 신인 여자아이돌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진과 지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저희에게 뜻깊은 상을 주신 데일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신인상이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상이지 않나. 그래서 더 값진 것 같다. 더 열심히 하는 위클리가 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지윤은 2021년 목표로 작곡-작사돌로서 성장을 꿈꿨다. 그는 "혼자서 작곡-작사를 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다른 아티스트들이나 작곡가, 작사가 분들과 교류하면서 같이 배우고 음악에 대해서 견문을 넓히고 싶다"고 소망했다.
'스타책방'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한 위클리 지윤(왼쪽)./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스타책방'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한 위클리 지윤(왼쪽)./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위클리 지윤은 끝으로 "제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봤는데 처음이라서 떨렸지만 열심히 녹음했으니까 여러분께서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정말 감사하다. 사랑해요 데일리!"라고 미소를 지었다.

'스타책방'은 동화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한 명의 스타가 동화책 2권을 읽어주는 릴레이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디오클립은 매주 월, 목요일에 공개된다.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 회를 넘으면 해피빈에서 스타의 이름으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되며 구독자가 10만을 돌파하면 추가로 1000만 원이 기부된다.

위클리 지윤에 이어 위클리 수진이 읽은 안녕 마음아 '한 밤만 더 자면'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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