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도배부터 조명 조립까지
직접 꾸민 감성 하우스 최초 공개
안보현, DIY 유화 그리기 도전
'나 혼자 산다' 안보현./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안보현./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안보현이 감성 가득한 새집을 첫 공개한다.

얼마 전 이사를 한 안보현은 감성 장인답게 셀프 도배부터 소품 선택까지 하나하나 직접 공들인 집 내부를 선보인다. 특히 세 시간 동안 직접 조립한 샹들리에 조명이 등장,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비주얼로 시선을 제대로 강탈할 예정이다.

안보현은 새로운 집에서도 이전과 변함없는 일상을 이어간다. 여전히 조리용 주걱으로 볶음밥을 먹으며 한결 같이 친근한 면모를 뽐낸다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또한 그는 해바라기 그림에 금전운이 따른다는 풍수지리설에 따라 유화 페인팅에 도전한다. 큰 손으로 작은 붓을 쥔 채 색칠에 돌입, 섬세하게 작은 칸들을 채워가며 아기자기한 감성을 자랑한다고.

쉼 없이 자세를 바꿔가며 힘겹게 붓질을 하던 안보현은 “해바라기 키우는 게 더 빠르겠다”며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에 그가 그림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새로운 집에서 시작되는 안보현의 일상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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