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 개 또X이라고"
결혼 뒷 이야기 공개
'아이콘택트' 스틸컷./사진제공=채널A
'아이콘택트' 스틸컷./사진제공=채널A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과의 결혼에 얽힌 포복절도 뒷얘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는 개그우먼 겸 요리사로 2020년 10월 기준 예능인 브랜드 평판 7위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팽현숙이 ‘사상 최초의 인간 게스트’로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를 찾아온다. MC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스튜디오를 찾은 팽현숙은 “내가 브랜드 평판 7위인데, 최양락은 34위”라며 등장부터 남편을 ‘지그시’ 눌러주는 대세 포스를 발산한다.

강호동은 “사랑 없이 30년 부부가 유지가 되느냐”며 수습하려 하지만, 팽현숙은 “내가 참고 참아서 사람 만들었어. 지금 술집에서 내 카드로 술 마시고 있을 거야”라고 폭로해 3MC를 넉 다운시킨다.

이후 팽현숙은 “남편과 결혼하기로 했을 때인데, 고영수 선배님께서 ‘잠깐 귀 좀 빌려줄래?’라고 하셔서 갔더니 ‘걔 또X이야’라고 귓속말을 하시더라”며 최양락과의 결혼에 얽힌 뒷얘기를 대방출한다. MC들은 대폭소하고, 팽현숙은 “그 아저씨도 미친X이지. 제정신이야? 선배가 돼 가지고”라고 거침없이 2차 공격을 감행한다.

이날의 첫 눈맞춤에선 결혼 적령기이지만 ‘비혼주의자’인 한 여성과 그녀가 결혼하기를 바라는 ‘결혼주의자’ 고모가 대격돌한다. 이들의 만남을 지켜보던 팽현숙은 “사실 나도 비혼주의자였어”라며 “사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남편 쪽에서 10월 1일이라고 갑자기 결혼 날짜를 발표해 버리는 바람에 결혼하게 된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낸다.

팽현숙은 “최양락 씨가 그 당시 기자에게 ‘후배와 결혼할 건데 이름은 안 되고 이니셜만 써요’라고 당부했는데, 기사는 ‘최양락, 후배 팽 모 양과 10월 결혼’으로 났다. 팽 씨가 나밖에 더 있어?”라며 어이없어 했다고.

팽현숙의 브레이크 없는 입담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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