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tvN '산후조리원'서 최고령 산모 오현진 役
첫 방 앞두고 SBS 라디오 '컬투쇼' 출연
스폐셜 DJ로 활약 예고
배우 엄지원. /텐아시아DB
배우 엄지원. /텐아시아DB
배우 엄지원이 오늘(21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폐셜 DJ로 출연한다.

엄지원은 최근 근황부터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엄지원은 극 중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산후조리원 내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 역을 맡았다. 그는 임산부에서 출산 이후까지의 과정을 겪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희로애락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청춘기록' 후속으로 내달 2일 밤 9시 처음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