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방송사고 발생
'신서유기8' 측 "편집 지연 문제"

tvN 편집지연 방송사고, 이번 처음 아니야
/사진=tvN '신서유기8' 방송 캡처
/사진=tvN '신서유기8' 방송 캡처


'신서유기8'이 방송사고를 냈다. 또 편집지연이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 음악 장학 퀴즈가 진행되는 가운데 돌연 방송이 중단됐다.

방송이 끊긴 후 지난 주 방송된 이어 말하기 게임이 1~2분 가량 방송됐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막이 겹쳐 나오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에 tvN 측은 자막을 통해 "방송사 사정으로 tvN 신서유기 8 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라며 "잠시 후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후 공식 SNS를 통해 "편집 지연 문제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방송 사고 원인이 '편집 지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서유기'를 지켜봐주시는 시청자 분들과 출연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사진=tvN '신서유기8'
/사진=tvN '신서유기8'
문제는 tvN에서 '신서유기8'과 같은 방송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뿐만 아니라 '신서유기8'가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번이 단 2회 방송이었다는 점에서 문제라는 지적이다.

tvN은 올해 3월에도 '더블캐스팅' 방송 중 송출 사고가 났다. '더블캐스팅' 참가자 임규형의 무대가 방송되던 중 갑자기 화면이 암전되고,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방송된 것.

약 10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임규형이 자신을 소개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방송하기 시작했으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또다시 화면이 끊기고 CF가 방송됐다.

CF가 끝나고 나서는 임규형이 아닌 다른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또한 2017년 '화유기' 방송 중 후반 작업이 지연돼 방송 중 CG없는 화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됐다. 또한 2013년에도 '응답하라1994'가 방송 도중 12분 가량 방송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해 원성을 자아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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