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유동근 부부의 아들 가수 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상의 이름이 올랐다. 이는 전날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인화가 아들 지상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전인화는 "아들이 '슈퍼밴드'에 나갈 때 아무도 몰랐다. 주변에서 아들이 TV에 나온다고 해서 무대를 가슴 졸이며 봤다. 끝까지 이야기를 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라운드 붙고 나서 기사가 났는데 이후로 부담감 때문에 위축이 된 것 같았다. 아들은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가수를 선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전인화의 아들 지상은 2019년 4월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 보컬리스트로 본선 4라운드까지 진출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당초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출연했지만 프로그램 방영 도중 이러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방송 이후 그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혼족어플'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동근, 전인화는 198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지상과 딸,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2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상의 이름이 올랐다. 이는 전날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인화가 아들 지상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전인화는 "아들이 '슈퍼밴드'에 나갈 때 아무도 몰랐다. 주변에서 아들이 TV에 나온다고 해서 무대를 가슴 졸이며 봤다. 끝까지 이야기를 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라운드 붙고 나서 기사가 났는데 이후로 부담감 때문에 위축이 된 것 같았다. 아들은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가수를 선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전인화의 아들 지상은 2019년 4월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 보컬리스트로 본선 4라운드까지 진출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당초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출연했지만 프로그램 방영 도중 이러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방송 이후 그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혼족어플'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동근, 전인화는 198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지상과 딸,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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