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X신아영, 경제 토크쇼 '쩐당포' MC
첫 게스트 김언중-김승현 부자
김승현 "합정역 8번 출구의 아파트 사는 것이 꿈"
장성규, 신아영이 '쩐당포'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SBS플러스
장성규, 신아영이 '쩐당포'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SBS플러스
장성규와 신아영이 SBS플러스 경제 토크쇼 '쩐당포' MC로 발탁됐다.

장성규와 신아영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첫 방송되는 '쩐당포'의 진행을 맡았다. 이른바 쩐 고민 환전소인 '쩐당포'는 궁금한 스타들의 소비 상황과 경제 고민부터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경제 토크쇼다.

경제 전문가와 함께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행되는 '쩐당포'의 MC로는 '선넘규'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와 하버드 출신 브레인 신아영이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장성규는 경제학과를 전공한 실력을 십분발휘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는 등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선넘규가 아닌 쩐넘규로 활약, 쩐당포 고객들의 민감한 경제 상황 이야기도 거침없이 물어보는 등 속 시원한 재미를 선사한다.
'쩐당포' 1회 게스트로 김승현-김언중 부자가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플러스
'쩐당포' 1회 게스트로 김승현-김언중 부자가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플러스
'쩐당포' 첫 회의 문을 활짝 열어줄 1호 고객으로는 김언중, 김승현 부자가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이들 부자의 어디서도 말하지 않은 솔직한 고민이 공개된다.

아들 김승현의 고민은 올해 결혼한 새신랑답게 아내와 함께 합정역 8번 출구(?)에 있는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한다. 하지만 큰 목표와는 달리 아내가 모르는 소비에 지출 구멍도 많고 재테크마저 90년대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성규, 신아영의 MC 신고식과 김승현 부자의 경제 고민이 공개되는 '쩐당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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