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출격
김호중X육중완, 민우혁에 "다이어트 비법 알려달라"
 배우 민우혁./사진=텐아시아DB
배우 민우혁./사진=텐아시아DB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8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2020 상반기 왕중왕전’ 2부에서 민우혁은 “이번 왕중왕전 무대를 준비하며 2주 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이에 김호중과 육중완은 다이어트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하고, 민우혁은 “탄수화물과 저녁을 안 먹으면 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김호중은 “저는 지금 여기 있는 빵을 다 먹었다”고 고백하며 한숨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세미♥' 민우혁, 2주 만에 8kg 감량 "탄수화물+저녁 안 먹어"
민우혁은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선곡, “무대 시나리오를 내가 직접 만들었다”며 불후의 스토리텔러다운 모습을 보인다.

이어 “무대가 그리웠다. 욕심내서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며며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 무대를 본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 같았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민우혁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우혁은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와 결혼해 지난 3월 6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둘째 출산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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