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필름'으로 결정
모델들 총출동
"비 오면 알아서 피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대표가 패션 필름에 도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패션위크가 모두 취소되자 패션 필름 형태로 촬영을 진행하는 김소연 대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민 PD는 "지춘희 선생님은 착장도 워낙 많기 때문에 48 착장을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무려 12시간 동안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다른 웨딩 촬영과 함께 촬영지를 나눠 써야했고 오후 비 예보까지 있어 걱정을 보였다. 김소연 대표는 모델들에게 "비가 오면 알아서 피해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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