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부부의 세계' 악역
"연기 틀 확장시킨 작품"
'야식남녀'→'사생활' 합류
이학주 /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학주 / 사진 = 앳스타일 제공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을 긴장감 있게 끌고 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배우 이학주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2020년 7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학주는 차분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두 가지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28.4%란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던 이학주는 "감독님의 디렉팅이 귀에 하나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너무 떨렸다"며, "선배님을 협박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밀린다는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연기하는 게 부담이 될 정도로 많이 애썼던 작품"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학주 /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학주 / 사진 = 앳스타일 제공
"'부부의 세계'는 연기의 틀을 확장시킬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고 밝힌 이학주는 극 중 파트너로 합을 맞췄던 심은우에 대해 "촬영 당시 합이 정말 좋았다. 다른 작품에서 꼭 다시 만나 이번엔 사이좋은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야식남녀' 차기작으로 JTBC '사생활' 합류를 결정지으며, 범죄에 대한 탁월한 육감을 지닌 형사로 분할 예정인 이학주는 "당분간 악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 대신 이제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학주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020년 7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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