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터유 유재석, 치킨집 오픈
드라이브 스루 치킨 판매
김연경X둘째이모 김다비 '지원'
'놀면 뭐하니?' 유재석 / 사진 = MBC 제공
'놀면 뭐하니?' 유재석 / 사진 = MBC 제공
'놀면 뭐하니?'의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박명수가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 '토토닭'을 오픈했다.

'놀면 뭐하니?' 공식 SNS를 통한 '토토닭' 이벤트 개최 소식과 함께 실시간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식빵언니 김연경, 둘째 이모 김다비, 원조 식신 정준하에 이어 SNS를 보고 순찰 나온 마포구 보안관 하하의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14일 공식 SNS을 통해 '토요일은 토요일은 닭이다' 일명 드라이브 스루 '토토닭' 치킨집 오픈 소식을 알렸다.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박명수는 최고의 치킨을 위해 유명 치킨집과 MBC 본사 구내식당에서 특급 트레이닝을 받았다. 드디어 오늘 두 사람의 특별한 치킨집인 '토토닭'을 열게 됐다.

'토토닭'은 '토요일 토요일은 닭이다'의 줄임말로, '놀면 뭐하니?'가 방송되는 토요일에 치킨을 파는 소상점들의 매출 향상을 돕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토토닭'은 애초 '닭터유'와 '치킨의 명수'의 특색을 살린 아담한 매장에서 손님들께 직접 치킨 판매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대체해 운영하게 됐다.

'토토닭'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 깜짝 오픈됐으며, 오늘 단 하루 100마리만 한정 판매하며 재료 소진 시 종료된다.

'토토닭' 치킨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일 아르바이트생들도 눈길을 모았는데, 식빵언니 김연경, 둘째이모 김다비, 원조 식신 정준하가 함께 했다. 또, 마포구 보안관 하하는 SNS을 보고 현장 안전과 순찰을 위해 출동했다는 전언이다.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박명수, 그리고 특급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합세한 '토토닭'의 치킨 맛은 어떨지, 과연 이들의 첫 운영은 잘 됐을 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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