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지숙♥이두희, '지숙 父'와 삼자대면…'눈물'

이두희, 지숙 아버지 앞에서 '옴짝달싹' 버퍼링 오류
갑작스러운 지숙의 눈물…무슨 일?

'부럽지'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이두희과 지숙, 지숙 아버지의 삼자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두희는 ‘밀당 고수’ 지숙 아버지 앞에서 버퍼링 오류 늪에 빠진다. 여기에 지숙이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지난주 방송된 ‘부럽지’에서 지숙, 이두희는 어릴 적 동네인 수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데이트를 마치고 지숙을 본가 대문 앞까지 데려다준 이두희 앞에 지숙 아버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오늘(27일) 방송에서는 ‘돌돌커플’과 지숙 아버지의 본격 삼자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지숙 아버지는 남다른 입담으로 이두희를 들었다 놨다 하며 ‘밀당 고수 100단’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지숙 아버지는 이두희를 위해 직접 음료와 과일을 내주고 이내 쉴 틈 없이 질문 폭격을 시작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두희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옴짝달싹 못 하며 버퍼링 늪에 빠진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입력 오류까지 발생, 지숙 아버지가 “너무 앞서 가는 거 아니야?”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지숙은 이두희와 아버지의 대화를 듣던 중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간신히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아내고 있는 모습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두희와 지숙, 그리고 딸바보 지숙 아버지의 삼자대면 현장은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