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근조직의 근소한 차 승리에 패배 선언
김소연 대표의 특별한 반려견 사랑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한 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가 25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당나귀 귀’ 52회 2부 시청률이 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지난주 대비 1.4% 상승하며 2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치승의 근조직과 마흔파이브가 치열한 대결을 끝내고 식사하러 간 자리에서 삼치만 먹는 식단 관리존과 맛있는 메뉴가 세팅되는 No 식단 관리존으로 나뉜 멤버들이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는 순간 10.8%(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치승의 근조직과 마흔파이브의 대결이 펼쳐졌다. 근조직과 마흔파이브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 합동 훈련을 지켜보던 양치승은 운동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 메뉴 선택권과 식비 계산을 건 대결을 제안했다.

마흔파이브의 첫번째 주자로 나선 박영진은 패배했지만 두번째로 나선 김지호가 승리를 거뒀고, 이후 김원효와 박성광 역시 1승 1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모두의 기대를 안고 마지막 주자로 허경환이 나섰고 턱걸이 대결을 펼쳤다. 허경환은 일반인으로는 놀랄 만한 실력을 보여줬음에도 프로 트레이너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결국 마흔파이브의 패배로 끝났지만 양치승은 프로인 근조직이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것은 사실상 패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양치승은 약속대로 밥을 사겠다며 마흔파이브와 근조직을 이끌고 식당으로 향했다. 양치승은 대회를 위해 식단 관리가 필요한 팀과 그렇지 않은 팀으로 나눠 식사를 하도록 했다. 허경환과 김원효가 포함된 식단 관리팀에게는 저염식 삼치구이가 반찬 없이 제공됐고, 양치승과 박성광, 동은 원장 등으로 구성된 일반식팀에는 돼지불백과 묵은지 고등어조림 등 다양한 음식들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이후 일반식팀의 폭식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끊임없이 불만을 쏟아내는 식단 관리팀의 모습이 웃음을 불러왔다.

가평의 한 키즈펜션으로 콘텐츠 촬영을 간 헤이지니와 직원들의 이야기도 담겼다. 헤이지니 일행은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촬영에 돌입했고, 거대 젤리 만들기와 풍선으로 초콜릿 그릇 만들기, 상황극 등 릴레이 촬영을 이어갔다.

즐거운 분위기 속 촬영을 마친 후에는 펜션 마당에 준비된 바비큐 세트로 식사를 즐겼다. 식사 도중 직원들은 회사에 들어오게 된 사연과 계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 중 우디 팀장은 안정적인 대기업을 포기하고 키즈 콘텐츠가 적성에 맞아 회사에 합류했다고 하면서 오랫동안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소연 대표편에서는 에스팀 구성원들의 반려견 모델 만들기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소연은 물론 소속 모델인 노마와 직원들이 반려견들을 데리고 회사에 출근했다. 김소연이 반려견들을 모델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계획했던 것.

김소연은 모델견 가능성 테스트와 행동 교정을 목적으로 유명 수의사이자 동물훈련사인 설채현을 찾았다. 산만한 모습을 보였던 김소연의 반려견들은 설채현의 교육을 받은 후 한결 늠름해진 태도를 보였고, 이후 프로필 촬영을 위해 방문한 스튜디오에서도 프로 모델견 못지 않는 모습을 보여 MC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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