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침'에 출연하는 가수 현진영/ 사진제공=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하는 가수 현진영/ 사진제공= 채널A


1990년대 ‘힙합계의 문익점’으로 불리던 가수 현진영이 지나온 시간 속에 깨달은 삶의 의미를 되짚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다.

이날 현진영은 어릴적 수영장이 있는 집에 개인 기사와 요리사가 있을 정도로 부유하게 살았던 유년 시절을 회상한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인생이 바뀌었단다. 현진영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장의 역할을 하게 돼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말한다.

현진영은 데뷔 후 힘든 시기를 보낼 때에는 아내의 권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치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한층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그는 또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시선의 변화는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현진영은 이러한 의미를 담은 신곡 ‘나의 길’도 소개한다.

현진영의 솔직한 고백은 오는 20일 오전 8시 방송되는 ‘행복한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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