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 샘 해밍턴, 시험관 시술 고백 "셋째는 딸 낳고싶어"

샘 해밍턴, 2월 20일 셋째 시험관 시술
윌벤져스 동생 생길까

'친한 예능' 스틸컷./사진제공=MBN

MBN ‘친한 예능’에서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를 이을 셋째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밝힌다.

‘친한 예능’은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늘(10일) 방송에서는 경남 남해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반전 샘솟는 저녁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샘 해밍턴은 셋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모두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마친 한밤 중 먼저 상경을 서두르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의아해 하는 멤버들을 향해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의 동생을 가져보려 한다. 셋째 시험관 시술 날짜가 내일 아침”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샘 해밍턴은 “셋째는 딸 낳고 싶어요. 좋은 기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딸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용진은 “태명은 ‘친한이’ 어때요?”라며 태명을 지어주고, 멤버들은 누구랄 것 없이 한마음 한 뜻으로 샘 해밍턴의 셋째를 기원하며 응원을 쏟아낸다. 이에 윌벤져스 동생의 탄생에 관심이 높아진다.

‘친한 예능’은 오늘(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