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새 시즌 첫 방송이 하루 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에 대해서 짚어봤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년간 MC 유재석,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며 힐링을 선사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새 시즌은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퀴즈를 들고 사람 여행을 떠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는 '자기님 퀴즈'는 출제자 만의 고유한 지식과 경험이 들어간 문제로 들이다. 퀴즈가 채택될 경우, 녹화 당일 영상통화를 통해 시청자가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 출연자가 퀴즈를 맞히면 문제를 낸 시청자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퀴즈를 틀린 시민들을 위해 조세호가 돌림판을 직접 등에 메고 다니면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이 10일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시즌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웃음과 눈물을 나눴던 시민들의 사진이 쌓여 있는 것.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뭉클하게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걸어온 길이 엿보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당분간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가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해 실내에서 토크와 퀴즈를 이어간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시민들을 방송국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낼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한 시민과 영상 통화로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흘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모두 잘 지내고 있다는 그의 말에 "괜찮다고 하시는데 마음이 아파서"라며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PD는 "현 상황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소통하고, 세상의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라며 "새 시즌 첫 출연자들은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달리고 있는 분들이다. 이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년간 MC 유재석,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며 힐링을 선사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새 시즌은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퀴즈를 들고 사람 여행을 떠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는 '자기님 퀴즈'는 출제자 만의 고유한 지식과 경험이 들어간 문제로 들이다. 퀴즈가 채택될 경우, 녹화 당일 영상통화를 통해 시청자가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 출연자가 퀴즈를 맞히면 문제를 낸 시청자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퀴즈를 틀린 시민들을 위해 조세호가 돌림판을 직접 등에 메고 다니면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이 10일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시즌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웃음과 눈물을 나눴던 시민들의 사진이 쌓여 있는 것.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뭉클하게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걸어온 길이 엿보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당분간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가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해 실내에서 토크와 퀴즈를 이어간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시민들을 방송국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낼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한 시민과 영상 통화로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흘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모두 잘 지내고 있다는 그의 말에 "괜찮다고 하시는데 마음이 아파서"라며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PD는 "현 상황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소통하고, 세상의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라며 "새 시즌 첫 출연자들은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달리고 있는 분들이다. 이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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