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업텐션이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룹이어서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공효진 주연의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이 개봉한다.

그룹 업텐션. / 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 / 제공=티오피미디어
◆ 가요 : 돌아오는 업텐션

그룹 업텐션이 오는 6일 새 음반 ‘라베린토(Laberinto)’의 쇼케이스를 연다. 지난 8월 내놓은 스페셜 음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라베린토’는 스페인어로 미로·미궁이란 뜻. 업텐션은 앞서 공개한 콘셉트 사진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기대를 높였다.

그룹 브이에이브이(VAV)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신곡 ‘쏘 인 러브(So In Love)’를 내놓는다.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라틴 팝과 알앤비 장르의 겨울 시즌 곡”이라고 소개했다.

MBC ‘공복자들’ 포스터. / 제공=MBC
MBC ‘공복자들’ 포스터. / 제공=MBC
◆ 방송 : 新예능 ‘공복자들”아모르파티’

오는 6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이 제작발표회를 연다. 다음날 베일을 벗는 이 프로그램은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노홍철·김준현·유민상·배명호·미쓰라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시즌2로 돌아오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도 제작발표회를 연다. 연예인이 자신의 집으로 외국인 여행자를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에는 코미디언 김준호, 배우 홍수현, 그룹 샤이니 키가 나서며 오는 10일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는 오는 7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어머니, 아버지들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청아를 비롯해 허지웅·배윤정·나르샤 등이 뭉친다. 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도어락’ 포스터. / 제공=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도어락’ 포스터. / 제공=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 영화 : ‘도어락’ 개봉

3일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가 제작보고회를 연다.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비밀리에 우리말 사전을 만드는 이야기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며 배우 유해진·윤계상·김홍파·우현·김태훈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는 오는 4일 언론시사회를 마련한다.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는 댄스단 이야기를 그린다. 그룹 엑소 디오·박혜수·오정세·김민호 등이 출연하며 개봉은 오는 19일.

오는 5일에는 영화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감독 밥 퍼시케티·피터 램지·로드니 로스맨)의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영화는 평범한 10대 마일리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 능력을 가지면서 시작한다. 개봉은 오는 12일이다.

이날 ‘도어락’이 관객들을 만난다. 혼자 사는 주인공의 원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루며, 배우 공효진·김예원·김성오·조복래·이가섭 등이 나섰다.

그룹 트와이스는 다큐멘터리 영화 ‘트와이스 랜드’를 오는 6일 언론에 먼저 공개한다.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콘서트 ‘트와이스랜드 존2:판타지 파크(TWICE ZONE2: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았다. 오는 7일 개봉.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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