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박형식, 최민호, 박서준, 도지한 / 사진=KBS2 ‘화랑’ 캡처
배우 박형식, 최민호, 박서준, 도지한 / 사진=KBS2 ‘화랑’ 캡처
‘화랑’ 최민호와 박형식이 다툼을 벌였다.

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서 화랑들이 화적떼에게 습격을 당했다.

무명(삼맥종)이 위기에 처한 순간 수호(최민호)와 반류(도지한)이 나타났다. 수호는 “뭐냐 이것들은, 신종 자객이냐?”며 칼을 빼들었다.

수호가 화적떼를 저지하려던 순간 삼맥종(박형식)이 나타나 이를 저지했다. 삼맥종은 “제대로된 무기도 없는 자들이다. 저들을 해칠 수 없다”고 전했다.

수호가 “선물들을 다 뺏기게 생겼다”고 말했지만, 삼맥종은 “그래도 저들을 죽여선 안된다”라고 말했다. 화적떼가 사라진 후 수호는 삼맥종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이 일로 태후 전하나 폐하가 위험에 처한다면 널 가만히 못 둘 것 같다”라고 경고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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