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백진희 / 사진=MBC ‘미씽나인’ 캡처
배우 백진희 / 사진=MBC ‘미씽나인’ 캡처
‘미씽나인’ 백진희가 류원을 기억해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는 라봉희(백진희)가 윤소희(류원)가 어떻게 죽었는지 떠올렸다.

라봉희는 실종됐었던 섬으로 가게 됐다. 라봉희는 섬을 돌아다니면서 실종자들과 함께 했던 기억들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절벽 위에 올라갔던 라봉희는 이내 어떤 기억이 돌아왔는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라봉희는 윤소희와 몸 다툼을 벌이던 중 윤소희를 절벽 밑으로 밀쳤고, 윤소희는 떨어져 죽게 됐다. 이 장면과 함께 윤태영(양동근)이 “제 동생이 죽었다. 확실히 말씀드리면 살해당했다”라는 발언이 겹쳐졌다.

이후 라봉희는 패닉에 빠진 듯 주저앉았고, 오 조사관(민성욱)은 라봉희에게 다가와 “무슨 기억이라도 난 거냐?”고 질문했다. 라봉희는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