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지훈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배우 이지훈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훈이 자살을 시도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박선호 연출)에서는 허치현(이지훈)이 자신의 운명을 비관, 자살을 택했다.

허치현은 강서희(황신혜)의 모든 범행이 들통나고 경찰서로 향하게 되자 허망한 표정을 지었다. 허치현은 경찰차 안에서 자신에게 독극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화장실로 가 이를 삼켰다.

이후 허치현은 경찰서에 도착해 조사를 받던 중 쓰러졌고, 강서희가 달려왔다. 강서희는 “의사 불러”라고 오열했고, 허치현은 “소용없다”라고 말했다.

허치현은 “내가 참을 만큼 참아서 시간 끌었다”며 “어머니, 어머니가 내 어머니인 게 너무 저주스럽다”고 말하며 눈을 감았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