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상엽, 이선균 / 사진=JTBC ‘이.아.바’ 캡처
배우 이상엽, 이선균 / 사진=JTBC ‘이.아.바’ 캡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이 오열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에서는 안준엽(이상엽)이 참치마요의 댓글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도현우(이선균)는 울고 있는 안준엽을 보고 “너 나 불쌍해서 우냐”며 물었다. 이에 안준엽은 “참치마요 이 여자 뭐냐. 말 한마디가 가슴을 울린다”고 감탄했다.

이에 도현우가 “관종 새끼가 하는 헛소리다. 걔가 남잔지 여잔지 어떻게 아냐”고 어이없어했다. 안준엽은 “이 통찰력, 어휘력. 이런 포용력 있는 답글을 써준 거 보면 천사다”며 “믿습니다. 참치마요”라고 찬양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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