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지은, 강한나 /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배우 이지은, 강한나 /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달의 연인’ 강한나가 야망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황보연화(강한나)가 해수(이지은)를 찾아가 위협했다.

황보연화는 해수에게 “난 황후가 될 거다”고 전했다. 이에 해수가 “폐하께 직접 듣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고 하자 황보연화는 “온 고려 호족이 폐하를 무너트릴 방법만 모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황보연화는 “너한텐 폐하를 기다릴 이 작고 예쁜 방 한 칸이면 충분하다. 방 한 칸이면 충분한 여인이 황후가 되면 이 나라는 막막해진다”라며 “그리고 또 하나 황제의 짝은 몸에 흉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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