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UP 박상후 “90년대, 음악 자체가 소중했던 시절”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그룹 UP 멤버 박상후 / 사진=SBS ‘SBS스페셜-옥상외전’ 캡처

‘SBS스페셜’에서 90년대 아이돌 그룹 UP의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SBS스페셜-옥상외전’에서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옥상에서 하고 싶은 말을 외쳤던 학생들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옥상 출신 학생들 중에는 90년대 활동했던 혼성 그룹 UP의 두 멤버도 있었다. 당시 박상후와 이정희는 옥상에 올라 예체능 반을 맡은 담임 선생님의 고충에 대해 외쳤다.

‘SBS스페셜’ 제작진과 만난 박상후는 “정희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다. 저는 현재 솔로 가수 리온으로 활동 중이고 정희는 미국에서 셰프로 활동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UP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에는 음악 자체가 정말 소중했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팬들의 열정도 더 강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