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포스터(위쪽), tvN ‘환상거탑’ 포스터(왼쪽), KBS2 ‘칼과 꽃’ 포스터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포스터(위쪽), tvN ‘환상거탑’ 포스터(왼쪽), KBS2 ‘칼과 꽃’ 포스터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포스터(위쪽), tvN ‘환상거탑’ 포스터(왼쪽), KBS2 ‘칼과 꽃’ 포스터

2일(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박인비 편 오후 11시 10분
골프 여제 박인비가 ‘힐링캠프’를 찾는다. ‘섭외 0순위’로 수많은 예능프로그램 러브콜을 마다하고 ‘힐링캠프’를 찾았다는 그녀는 ‘일일 스윙 강습회’를 여는 한편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비결과 자신의 골프 인생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서진 편 오후 8시 10분
‘국민 짐꾼’ 이서진이 ‘택시’에 승차한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꽃보다 아름다운 할배들을 모시며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예능감을 선보인 이서진은 모처럼 예능 나들이에 나서 ‘꽃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4일(수)

tvN ‘환상거탑’ 마지막 회 오후 11시 10분
케이블채널 tvN ‘환상거탑’이 오는 4일 8회 방송을 끝으로 종방한다. ‘푸른거탑’의 후속으로 편성된 ‘환상거탑’은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등의 소재를 담는 판타지 드라마를 표방하며 매회 조달환, 안재모, 홍경인, 강성민, 데니안 등의 다양한 스타들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1일부터는 ‘환상거탑’의 후속으로 ‘푸른거탑’의 프리퀄 격인 ‘푸른거탑 제로’가 전파를 탄다.

5일(목)

KBS2 ‘칼과 꽃’ 마지막 회 오후 10시
복수와 사랑이 뒤엉킨 ‘칼과 꽃’의 슬픈 이야기가 종반부를 향하고 있다. KBS2은 ‘칼과 꽃’은 오는 5일 2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끝맺는다. 고구려 영류왕(김영철)의 딸 무영(김옥빈)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최민수)의 서자 연충(엄태웅)과 사랑에 빠진 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다룬 ‘칼과 꽃’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18회 방송분에서 무영과 연충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음에도 체포된 무영이 연개소문과 보장왕, 그리고 충 앞에서 고문당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영과 연충은 잔혹한 운명의 속에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8일(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요즘 아이들 편 오후 6시 10분
요즘 ‘핫’하다는 아이돌그룹의 주축 멤버들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8일 방송에는 에이핑크, 2PM, 걸스데이, 인피니티, 시스타, 비스트, 엠블랙 등 역대 최다 게스트가 출연한 가운데 ‘아이돌의 제왕’이 되기 위한 피 튀기는 사투를 펼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최강 아이돌’은 누가 될까.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마지막 회 오후 8시 45분
종합편성채널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 오는 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꽃들의 전쟁’은 자신의 야욕을 이루기 위해 인조(이덕화)를 움직여 소현세자(정성운)를 독살시키고 세자빈 강씨(송선미)를 음해한 조선 최고의 팜므파탈 소용 조씨(김현주)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간 왕의 여인들의 처절한 암투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중전이 되기 위한 소용 조씨의 야망은 현실이 될 것인가.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tvN,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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