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하버스)
(사진=하하버스)


하하가족이 ‘환상의 섬’ 제주에 뜬다.


오는 6일 방송되는 ENA ‘하하버스’ 10회에서는 감귤 선글라스와 감귤 머리핀으로 야무지게 멋을 낸 ‘제주힙스터’ 송이의 모습과 함께 깜찍하게 포문을 연다. 이어 하하가족이 따사로운 햇살과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등 제주풍경을 제대로 만끽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뻥 뚫리는 힐링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하하가족의 공식 ‘먹방 요정’ 송이가 푸짐한 제주밥상을 즐기면서 “진짜 끝내줘”라고 특급 한줄평을 선사해 역대급 볼거리와 먹거리를 기대케한다.


무엇보다 예고 영상 속에는 송이의 다섯 살 인생 최초 심부름 도전기가 담겨 있어 흥미를 한층 높인다. 송이는 탄산수 하나만 사다 달라는 아빠 하하의 부탁을 받고 부리나케 편의점으로 달려가는 모습. 빛의 속도로 편의점을 스캔하던 송이는 아빠가 부탁한 탄산수가 아닌 엄마 음료수만 챙기는 엉뚱한 행보로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편의점을 나온 송이는 알 수 없는 아이템들로 가득찬 쇼핑백을 드느라 낑낑거리며 진땀까지 쏟고 있어 폭소를 더한다. 이에 송이가 제주에서 받은 인생 첫 심부름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ENA ‘하하버스’ 10회는 오는 6일 (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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