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김숙과 남매 케미→전통 의상 완벽 소화…'지구탐구생활' 비하인드 스틸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지구탐구생활' 가수 정동원의 스리랑카 현장 마지막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정동원이 출연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 3화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7살 정동원의 고군분투 글로벌 생존기를 그리는 프로그램.

지난 23일 방송된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첫 번째 나라 스리랑카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정동원은 현지 시장 그린마켓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스리랑카의 고추를 맵기 단계별로 먹어보는 즉석 고추 챌린지를 펼친 정동원은 놀랍도록 매운맛에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김숙과 함께 시장을 배경으로 유쾌한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정동원은 스리랑카 전통의상 '룽기'와 '터번'을 완벽 소화한 모습과 훈훈한 비주얼로 완벽 소화하고 있다. 또 한식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앞치마를 착용하고 쉐프로 변신, 능수능란한 솜씨로 생선요리를 하며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이어지는 '지구탐구생활' 4화에서는 또 다른 파트너 이경규와 함께 새로운 나라에서의 환상케미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