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유해진이 캐비어 튜브를 사고 설레어했다.

11일 오후 첫 방영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슬로 마트에서 첫 장보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캠핑장에 가기 전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로 했다. 시내에 도착한 이들은 마트로 향했지만 모든 마트의 문이 닫혀 있어 당황했다. 이후 겨우 문을 연 마트를 발견한 네 사람은 사과, 달걀, 물, 캠핑용 가스, 등유, 장작을 사기로 했다.


빠르게 필요한 양식을 산 이들은 과자코너에서 머물렀고 비스킷을 보게 됐다. 이를 본 유해진은 "여기에 발라먹을 것도 사는 게 어떻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지환은 "저거 없나? 연어 튜브 같은 거?"라고 동감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네 사람은 미팅을 하며 "노르웨이는 유명한게 여행자들이 그걸 다 갖고 다닌다. 치약처럼 같은 거 갖고 다니면서 빵에 발라서 먹고 그러더라"라고 말한 바 있었다.


이후 노르웨이 튜브소스 코너를 발견한 네 사람은 너무 다양한 색깔과 종류에 또 한번 혼돈에 빠졌다. 윤균상은 "그냥 맛있게 생긴 색깔로 골라야 하나"라고 고민했고 유해진은 "캐비어가 들어간 게 있다"라며 화색을 드러냈다.


박지환은 "캐비어는 꼭 사야할 것 같다.너무 먹어보고 싶었다"라고 권했고 유해진은 "그럼 캐비어랑 마요네즈 2가지 다 사자"라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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