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다 알아"…연정훈, 8살 영재 딸 자랑 이어 통화 공개 ('1박 2일')
연정훈이 8살 딸 목소리를 최초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저녁 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지식 테스트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메뉴를 사수하기 위해 각 메뉴별로 나눠진 퀴즈 정답 맞히기에 나선다. 아침 식사 이후 공복인 멤버들은 배고픔을 드러내며 음식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드러내는데.

전원 정답을 맞혀야 성공인 상황에서 제작진의 넓은 배려(?)로 지인 전화 찬스 3회가 주어지는 등 흥미진진한 저녁 식사 복불복을 예고한다. 난이도 최상부터 최하까지 메뉴 수준에 맞는 문제가 제공되고 멤버들은 이를 맞춰 음식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연정훈이 한가인과 전화 통화를 해 찬스를 얻는다. '형수님' 한가인 찬스로 멤버들은 먹고 싶은 음식을 사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정훈은 한가인에 이어 딸을 자랑하며 딸바보 모습을 드러낸다.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과학 문제가 나오자 연정훈은 "우리 딸이 다 아는데"라며 딸을 자랑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첫 딸은 영재 검사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영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연정훈은 딸에게 전화까지 걸어 찬스를 사용한다. 8살인 딸에게 지식 질문을 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얼만큼 저녁 식사에 간절한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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