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신예 이재이가 '러닝메이트' 출연을 확정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는 모범생 세훈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러닝메이트로 전교학생회 선거에 나가면서 점차 선거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명랑 정치 드라마다.


극 중 이재이는 전교학생회 선거전에 나서는 주역 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가 맡은 현진은 남다른 능력으로 선거판을 뒤흔들 홍보의 달인이자 지역구 핵인싸인 상현(이정식 분)의 든든한 오른팔인 인물.

무엇보다 전교회장 선거전의 중심에 서서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갈 이재이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이재이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땐 놀란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왔는데 이후엔 기쁨이 몰아쳤다. 한진원 감독님을 비롯해 멋진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로는 대중분들께 처음 인사드리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현진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재이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촬영 기간 동안 현진 그 자체가 되어 살아갈 테니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신예 이재이는 1999년생인 그는 단편 영화 '마이쮸',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지갑을 주웠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히 연기력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비주얼로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한편 티빙 '러닝메이트'는 2024년 공개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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