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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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폐업 위기에 놓인 ‘쪽박 카페’를 ‘대박 카페’로 만들어낼 새로운 솔루셔니스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가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이하 ’동네 멋집‘)을 론칭한다. ‘동네 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동네 멋집’에서는 상권 분석부터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운영 방식, 공간 인테리어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토탈 브랜딩 비법을 전수, 소위 ‘쪽박’ 카페가 ‘대박’ 카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K-카페의 신화’로 불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나섰다고 한다. 그는 ‘웨이팅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카페, 샤부샤부 식당 등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그는 죽은 동네였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며 ‘동네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어냈다.

그런 그는 본인만의 철학이 담긴 ‘공간 브랜딩’ 능력을 발휘해 폐업 위기에 놓인 카페를 시작으로 그 지역의 상권까지 활성화시킨다. 또한 그는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끈 비결과 연매출 300억의 노하우를 꺼내놓는다.

‘동네 멋집’은 18일부터 프로그램에 참가할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동네 멋집’은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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