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막 나가네…문세윤 도발 "급하지 세윤이" ('1박 2일')
김종민과 딘딘이 셜록 홈즈로 빙의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의 '밥도둑을 찾아라'에서는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한 멤버들의 속고 속이는 심리 싸움이 펼쳐진다.

여섯 남자는 밥도둑을 색출해낼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매 라운드 미션에 임한다. 단 밥도둑은 자신의 정체를 지켜내려면 게임에서 패배해야 했기에 다른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고도의 두뇌 싸움을 펼친다. 어느 때보다 추리력 풀가동과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미션을 예고하는 상황.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 현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밥도둑이 누구일지 서로를 향한 의심 속에서 열띤 토론을 펼친다.

김종민과 딘딘은 명탐정 셜록 홈즈에 빙의 된 듯 문세윤에게 “문세윤이 밥을 남겼다?”라며 날카로운 촉과 예리한 눈썰미를 발휘한다.

급기야 딘딘은 문세윤에게 “급하지 세윤이”라고 외치며 도발해 차 안의 분위기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문세윤 또한 이에 지지 않고 맞대응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키는데. 점점 과열되는 밥도둑 찾기 현장 속 결말은 어떻게 될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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